리얼리뷰

패키지 여행이 처음이라 처음에는 신났지만 조금씩 힘듦이 느껴지고 초등학생 딸 아이에게는 조금 버거운 여행이네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것은 좋았지만 너무 일정이 꽉 차 있어서 호텔에서 수영 한번 못했던게 아쉬워요. 서울로 돌아오는길에 비행기 시간이 너무 빠듯하여 아이가 좋아하는 태국과자와 사탕들을 못사서 아이가 많이 서운해했어요. 우기이지만 비가 많이 안 와서 다행이였어요. 치앙마이는 또 가보고 싶지만 다음에는 자유여행으로 가고 싶네요.^^; 패키지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이지만 저처럼 패키지가 처음이신분들은 너무 일정이 꽉 차있지 않는 자유여행 추천드려요. 재미있는 태국 역사 이야기를 해주신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여행시 챙겨주시고 다친 딸 아이에게 약을 발라주시며 괜찮으냐고 세심히 돌봐 주신 태국가이드님 감사드려요.^^

에어텔 닷컴을 처음 접한 상황이라 공항에서 각자 알아서 간다는 것을 보고 가성비가 좋은 상품이라 그럴것이다 생각했다.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는 치앙마이라서 선택한 상품이었다. 기대했던 것보다 차량이나 호텔 및 식사는 좋았던 것 같다. 근데 볼거리가 생각보다 실망스러웠다. 가이드님의 능숙한 여행 안내와 설명이 오히려 순수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에 오히려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쇼핑을 할 것이라는 것은 패키지에서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지만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날에는 쇼핑으로만 집중한 것이 오히려 여행을 불쾌하게 한 느낌이었다. 특히 남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든 여정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째날 두째날은 너무 좋았읍니다.그런데 세째날은 아무것도 안하고 아침부터 저녁 끝날때까지 쇼핑이네요.심지어 그것도 한번갔던집에서 나와서 시내한바퀴돌면서 시간때우고나서 또 그집에 가서 다른제품을 쇼핑시키네요.이건 아무리봐도 고객을 기만하는 행위네요.시내한바퀴 돌고가면 같은집인걸 모를줄알았나보죠.쇼핑이있는건 알았지만 이건 너무하네요.

여행의 시작은 설렘과 기대로 떠납니다. 귀사를 처음 이용하는 처지라 반신반의한 게 사실이었습니다. 새벽에 나트랑 현지 공항에서 조부장님(가이드)을 만나 인사하고 여행 일정을 4일간 안내받았어요. 조부장님의 풍부한 배경지식과 미술 전공자답게 깊이 있는 여행지 주변 이야기까지 아주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 특히 한국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긍지도 넘쳤으며 여행 내내 별 일 없이 7명이었지만 최선을 다해주신 조부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그곳에서의 삶도 행복하시고 마음 먹은 대로 모든 일들이 형통하시길 기도합니다. 에어텔을 처음 이용하고난 소감은 만족합니다. 참좋은여행을 10년 넘게 연 최소 2회 이상 이용하다가 우년하게 홈쇼핑으로 말로만 듣다가 도전 아닌 도전을 시도해 봤어요. 새로운 업체를 통해 여행을 하는 것도 도전이고 모험일 수가 있었거든요. 주로 유럽 여행을 많이 이용하다 동남아시아를 처음 다녀오고 나름 좋았습니다. 내년 초 2월에 친구 부부 7쌍이 홍콩여행을 계획하고 탐색 중인데 에어텔도 패키지 여행사 중 하나로 두고 고심하고 결정하려 합니다. 아무튼 3박 5일 일정이 피곤이 누적되었지만, 휴양도시 나트랑-달랏 여행은 나름 만족스럽게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자부하고 주변에 공유하고 입소문도 낼까 합니다.

여행계약서에는 선택관광 관련하여 강제로 선택하지 않아도되며,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않는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 첫날부터 "자신은 양심적 가이드이기 때문에 1인당 4개씩만 하는걸로 하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로 시작하여 일괄적인 선택관광을 집요하게 강매하였습니다. 모두 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었기 때문에 큰 반향멊이 가이드 뜻대로 진행했지만 불쾌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분위기상 우리 가족만 빠질수도 없어서 짜증나지만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끌려다녔습니다. 지금까지 만나본 많은 가이드들중에 이렇게 뻔뻔스럽게 선택관광을 강매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버스안에서 가이드 월급이 단 한푼도 없다라는 말까지 해가며 관광을 진행했습니다. 여행사와 자진하여 불공정 계약을 맺은 본인의 선택 책임을 왜 관광객들에게 대놓고 전가합니까? 25명 관광 멤버들이 단 한 명도 빠짐없이, 가이드가 일률적으로 제시한 선택 관광을 모두 다 참여했다라는 사실 자체가 이번 여행이 어떠했는지 증명합니다. 싫으면 이야기하고 안하면 되지라고 말할까봐 미리 이야기하지만 해외까지 나가서 기분 나쁘고, 큰 소리 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만났던 많은 가이드들이 얼마나 점잖고 교양있으며 열정있는 사람들이었는지 느끼게 해준 여행이었습니다. 이oo 가이드님, 이런식으로 다른 열심히 하시는 가 ...더보기이드들 욕먹이지 마세요. 부탁합니다.접기